Day +20, [더블린,Dublin] 시골 유학생, 도시로 놀러나가기~
(더블린으로 가는 버스 안, 가는 길이 무척 이쁘다.)
오전 11시, JJ Kavanagh 버스를타고 더블린으로 출발했다.
저번에는 왕복 12유로더니 오늘은 13유로라하네? 올랐나 그새?
병진, 승열, 재홍과 함께하는 오늘의 더블린 나들이~
한시간 반여를 달려 더블린에 도착!
(날씨가 매우 좋다. 저번에 왔을때는 춥고 비오고해서 짜증만 가득가득... 아일랜드의 랜드마크, Spire!)
(사진으로 실감이 안나는거 같아서!)
('아리수'라는 한인식당인데, 여러가지 한국 음식이 있다. 재홍이는 자장면!)
(나머지 셋은 매운 짬뽕! 외국인들에게 매운 짬뽕이라 우리에겐 그냥 매콤? ㅋ)
(김취~ 환기통보니 고기먹어야 할듯...ㅋㅋ)
(사실 나의 더블린 목적은 머리를 자르는 것!
한인 미용실(HairCo)이라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잘 설명할 수 있기에...ㅋㅋ)
(시워~ 언하게 깎음! 난 짧은 머리가 나은 것 같다~)
머리깎고, H&M과 PENNEYS 등 쇼핑몰에서 옷 구경도 하고 따뜻한 옷들도 샀다.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배터리 엄슴... 3G켜놓고 다니니 배터리가 슝슝 빠진다.
그 담엔 한인마트로 가서 쌀과 라면... 각종 우리것들을 사서 귀환~
(Carlow로 돌아가는 버스, 오후 6시다. 해가 쨍쨍~)
(내 글에 음식이 빠지면 안되지!
목살과 허니머스타드소스가 뿌려진 샐러드, 계란 후라이, 그리고 오늘 사온 쌀로 지은 밥!)
(이건 서가앤쿡의 목살스테이크!)
아~! 감자도 있었는데 아까비!!!
3,000원짜리 내 요리와,
18,000원짜리 서가앤쿡 요리,
난 여섯번이나 이걸 '집'에서 먹을수 있지롱!!! 꺄하하하하하!!!
어쨋든... 오늘은 알찬 일요일이었다는 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