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United Kingdom
[Leeds castle] 날씨 쨍쨍 리즈성
Lewis.yongmin
2014. 5. 3. 12:52
요 며칠, 런던에서 머무르는 10일간, 비는 딱 한번 왔지요.
요상하게 여행을 갈때마다 날씨가 좋은 이 행운...
전날까지 기상예보에 비온다는 말때문에 걱정했는데, 오늘도 변함없이 쨍쨍!!!
빅토리아 스테이션에서 또다시 4명을 모아 반값에 출발했지요.
베어스테드역으로 고고!!
베어스테드역은 간이역 수준이에요.
정차하고 떠나는 시간이 5분도 안되니 정신 차려야 합니다.
역에 내리면 바로 셔틀버스를 타고 리즈성으로 갈 수 있어요.
셔틀 버스 표파는 아저씨가 직접 운전까지...
일인 다역...
학생요금으로 가뿐하게 할인 받아주고 입장!
저 발통큰거 이름 뭐더라... 세그웨이!!
아담한 리즈성이에요~
아일랜드 킬케니 성을 봤었는데, 내부는 킬케니 성과 많이 닮았더라구요.
성을 둘러싼 물가에서 배도타고,
성에 들어가려면 지하로 가요.
머리가 엉망이라 민박 스탭의 모자를 빌렸음 ㅋ
사람들이 이렇게 다니는데 바로 옆에서 숙면중인 오리들
성 구경을 마치고 나와 허기진 배를 채우려 잔디밭에 앉았지요.
옆에는 보기좋은 커플도 있구요.
앞에는.... 공작??????? 시크하게 지나갑니다.
가족끼리 왔나봐요.
이스터기간이라 이벤트를 하나봐요.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아요
셔틀 시간을 맞추려고 일찍 둘러보고 나왔어요.
음... 이곳에선...
사진타임~! 그리고...
쩜뿌샷!! ㅋㅋㅋ 튀어 올라랏!!!
다시 빅토리아 역으로 데려다 줄 기차
이상 베어스테드 역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