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파리] 루브르 박물관

영화속에서만 보던 피라미드 유리모형...

내가 이 곳에 직접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다.

거주증 덕분에 죄다 공짜로 다녀서 더 좋았다. ㅋㅋ

비록 지금은 생각이 나지 않지만, 여행하면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나마 갖게 됐다.

무슨 큐피드.... 였음 ㅋ

이런것도 처음 볼땐 참 신기하고 우와우와 거렸는데, 이젠 그냥 그런가보다...

그대는 모나리쟈~~~~ 대학교 졸업사진 크기 만하네 ㅋㅋ

이거이거이거이거이거 알아 나!!

설명좀 읽어볼랫는데 죄다 불어...

이거이거이거이것도 알나 나!!

나폴레옹의 대관식!

밀로의 비너스!

함무라비 법전!

나폴레옹의 아파트도 고대로 볼 수 있다!

정말 호화로움이 끝장!!

밤이 되어 가본 루브르 박물관~

물에 비친 피라미드가 더 아름답다

은은하게 남은 태양의 끝자락이 더 분위기를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좋은 곳에 사람이 없어서 더 좋았다.

불타는 피라미드 ㅋㅋ

제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경비견

듬직해서 몰래 못 들어가겠다~

이런 은은한 빛이 파리의 밤을 더욱 은은하게 만드는 것 같다.

맑은 하늘, 에펠탑에서 쏘는 레이저가 선명하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