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France

[Paris, 파리] 베르사유 궁전

Lewis.yongmin 2014. 6. 23. 03:44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에서 버스나 RER, 지하철을 타고 30분 이상을 가야해요.


베르사유하면 베르사유의 장미가 생각나는...ㅋㅋㅋ


줄이 길다는 소문에 일찍출발!!!



오오오오 크다크다~



와... 이렇게 일찍 왓는데도 사람이 엄청나네...



매표소는 좌측 건물에서 빨리 구입할 수 있는데, 입장줄이 무쟈게 길어요.



펜스며 문이며 황금빛으로 반짝반짝



보존상태도 좋고 깨끗합니다.



궁전 모형도, 궁전보다 정원이 갑~!



피식 웃게 만드는 원슝이~



솔직히 궁전 내부는 사람들에 밀리고 밀리고, 덥기도 하고 짜증만 가득가득...



밖에 보이는 분수가 너무 시원해보임 ㅜ



드디어 나온 정원!! 내리쬐는 태양빛이지만 난 그냥 피하지 않지요~



전에 가보았던 오스트리아의 쉔부른궁전이 떠올랐음!


정원이 매우 유사한데 베르사유 궁전을 보고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정원을 유지보수하는데도 엄청난 노력이 들어가겠다는 생각.



끝이 안보이는 호수, 인공호수겠지? 엄청나구먼...



이걸보니 우리나라 왕들은 참 검소했구나 싶음 ㅋㅋㅋ



오리들과 새끼들, 쫄래쫄래 귀엽다



호수쪽은 무료 입장 가능해서 많은 가족들이 쉬러 온다.



이 날이 무슨 요일인지는 기억안나는데, 분수를 하는 날은 입장료가 더 비싸다.


근데 별로 이쁘진 않음~



각이 딱딱~~



정원자체를 예술로 만들어버리네



정말 대충 둘러보고 왔음에도 정원만 2시간이 넘게 본 것 같다. 엄청 크고 넓어서 돗자리 펴고 한숨 자고 다시 봐야할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