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celona,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

Trip/Spain | 2014. 5. 21. 23:21
Posted by Lewis.yongmin

구엘 공원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중간에 버스가 고장나버리는 바람에 조금 걸어야 했지만, 다행히 계단부터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는 사아시일~!



헥헥 거리기 시작할 때 쯤부터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편히~ ㅋ



건물이 참 깔끔하고 이쁘네



구엘 공원의 벽을 따라 걷다보면



생크림이 올려진 관리실과,



경비실이 딱 보인다~ 물론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중~



구엘공원은 원래 무료였지만 얼마전부터 유료화 됐다.



무슨 동화더라? 가우디가 과자집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시간마다 입장객 정원이 정해져 있기에 운이 나쁘면 많이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우린 가이드가 미리 예약을 했기에 바로 입장~




꽃할배에서 이미 보았던 그 곳!!



하나같이 같은 자세와 같은 모습...



이 도마뱀도 지루하다고 느끼는 것 같길래...



나 하나 희생하여 신선한 볼거리 제공~


그리고 나오면서 '쓰미마셍~' ㅋㅋ



많은 관광객에게 웃음을 준 나에게 박수를...ㅋㅋ



광장을 떠 받들고 있는 기둥들.


너무 많은 의미가 숨어있어서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듬...



건축물 자체가 정수기라니... 발상이 참 대단하다.



천정에 보이는 저 모양들은...



재활용품, 유리병, 머그컵 등으로 만들어졌다.



접시도 있고~



구엘공원에 가면 꼭 나오는 곳...ㅋ 파도를 생각하고 만들었다.



기둥 하나, 벽 하나도 그냥 만드는 법이 없다.



마치 자연이 저절로 만든 것 마냥, 자연스럽고 조화가 잘 된다.



저 섬세함... 대단하다



드디어 올라온 광장



인체 공학적으로 만들어진 알록달록 벤치



저 멀리 바다와, 시내 전경이 다 보인다.



앉으면 허리를 딱 받쳐주어 무지무지 편하다.



작년 안전사고로 인해 유료화가 되고 안전요원이 배치됐단다.



구엘 공원 전체가 유료는 아니다. 여기부터는 무료~



나무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설계를 다시 바꾸었단다.


흘러내리지 않는 돌도 신기하고, 어떻게 저렇게 정교한지...



높이 올라오긴 올라왔나보다. 바르셀로나 시내가 다 보인다.



열심히 걸어다닌 당신~ 쉬고 가라며 만들어둔 의자.


이제 사그라다 파밀리아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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