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 [칼로우/아일랜드] 김치 대신 양상추~

(어제 저녁 International 학생들을 위한 파티, 너무 시끄러워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집 앞, 밤 11시가 되면 이 동네는 완전 조용... 불도 다 꺼져있다)

(집 앞, 구름 낀 아침. 거의 모든 날이 이렇게 흐리다고들 하더라~)

(테스코 구경하다가 레고가 있길래 찍었다. 집에와서 비교하니 한국이 더 싸다.)

(집에 있는 여섯 유학생의 두 냉장고. 여섯이 칸을 나누어 쓴다. 내 칸은 어디게~? ㅋㅋ)

(토마토 파스타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이들...ㅋ)

(재환 쉐프의 주도하에 만든 토마토 파스타. 3인분같은 1인분 ㅋㅋ)

(내가 만든 40센트(600원?)짜리 양상추김치 ㅋㅋ 진짜 김치같지 않슴꽈?? ㅋㅋ

레시피따위 난 요리블로거가 아니므로 패스~)

(심심함을 달래려 우리 집에 들른 두 외로운 영혼~ 아주 푹 빠졌음 ㅋㅋ)

(늦은 점심(저녁이라해도 무방...ㅋㅋ)으로 파스타 먹고 또 먹을 것 준비하는 중~)

(먹는거시 남는거시여~ 머거머거 막머거~ 싸니까 먹는겨~)

우리의 식단은 테스코의 세일 품목에 의존하는 듯...ㅋㅋ

맛과 질, 다 떠나서 일단 싼거~ 테스코 자체상품이 정말 다 싸구나?? ㅋㅋ

커피, 설탕, 빵, 우유, 식용유, 잼, 치즈, 계란... 다 테스코꺼...ㅋㅋ

오늘은 엄청 먹고 먹고 먹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