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개봉 전부터 아는동생이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 노래를 불러대던차, 


7월 30일 개봉일에 맞춰 같이 영화관으로 향했다.


(사실 불금인데 약속이 없었....다는건 비밀)


배급사의 요청에 의해 각종 할인 혜택이 불가할 수 있다는 영화관 공지가 있었으나,


통신사 할인은 문제 없이 잘 됐다.



첫 씬부터 강렬한 액션과 약간의 코믹유발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들어주어 좋았다.


(근데... 이륙하는 비행기가 200km/h가 넘는 속도일텐데 매달리는게 가능할까?)



어쩌면 미션임파서블2에서 나왔던 바이크씬을 재활용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었지만,


차원이 다른 속도감과 아찔함이 더해진 바이크씬이라 생각한다.



전체적인 결론을 내보자면,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은 역대 시리즈중 최고라 본다.


관객들로 하여금 시작부터 끝까지 사건을 함께 파헤쳐 나가는 듯한 느낌을 주어 굉장한 몰입을 안겨주었다.


영국배경으로 인해 007시리즈가 떠오를 수 밖에 없었는데, 

007은 주인공 한 명 중심으로 진행되는 반면,

'미션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은 모든 배우들이 주인공만큼의 무게감을 가지고 있어

퍼즐을 맞추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영국 배경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추억을 끄집어 내주는 부분도 있었다는..)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아마 감독입장에서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될거라 본다.


아직 못 보신 분이 있다면, 제 값 주고 보아도 좋을 만큼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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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wis.yong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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